전영록 이미영 이혼사유

전영록은 1954년 배우 황해와 가술 백설희 사이에서 차남으로 태어났습니다. 1971년 라디오 프로그램 영 페스티벌에 출연을 하면서 데뷔했습니다. 전영록은 아버지의 뒤를 이어 영화배우로 데뷔를 했으며 작곡과 작사 등 여러 분야에 능통하여 가수 활동도 병행했습니다. 전영록은 1980년대를 대표하는 가수 중의 한 명입니다.

전영록의 대표곡으로는 <가랑은 연필로 쓰세요>, <종이학>,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봐>, <불티> 등이 있습니다. 전영록은 여러 편의 영화에도 출연을 했습니다. 특히 <돌아이>라는 영화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 전영록 전부인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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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록 전부인 이미영은 배우입니다. 꾸준히 배우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미연 오빠가 맹구로 유명한 개그맨 이창훈입니다. 전영록 이미연은 우연히 만나게 됩니다. 전영록이 대학을 다닐 때 개그맨 이창훈과 동기였고, 자연스럽게 이창훈 여동생 이미영을 알게 된 것입니다.

이미영은 MBC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를 했는데, 두 사람은 약 2년간 연애를 하다가 1984년 약혼을 했고, 1985년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전영록 이미영 사이에 낳은 두 딸은 전보람, 전우람이지요. 전보람은 티아라라는 걸그룹 멤버로 활동을 하여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 전영록 이미영 이혼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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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록 이미영은 다양한 TV프로그램에 함께 출연을 하는 등 행복한 결혼 생활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다가 결혼 생활 약 12년만인 1997년에 이혼을 하게 됩니다. 대중들에게 알려진 것은 1998년 이혼을 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전영록 임미영 이혼이유는 경제적인 이유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전영록이 1980년대 초반부터 비디오테이프를 수집했고, 1989년 비디오 대여점 프랜차이지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평균 400만원의 적자 때문에 결국 1995년 3월 폐업을 했고, 경제적 어려움 탓으로 이미영과 사이가 나빠졌습니다.

이와중에 전영록은 당시 살고 있던 잠실의 아파트를 전부인 이미영에게 넘겨 주었고, 그 외에 상당한 액수의 현금도 지불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전영록은 <저작원을 다 팔았었다. 전처 이미영과 이혼할 때 돈이 필요했었으니까 그래서 자작권협회에 저작권 담보로 돈을 융통할 수 있냐고 문의를 하니까 안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당시 한국에 막 진출하기 시작한 외국계 음반회사가 내 저작권을 사겠다고 하더라. 그래서 10년간의 권리를 팔았다> 전영록의 이 저작권은 2008년 다시 되찾게 됩니다.

<이혼을 막 했을 때가 어려웠지 당시에 돈이 하나도 없었으니까 그래서 저작권료 받은 것을 다 주고 남은 돈으로 수서에 있는 10평짜리 월세 아파트에 갔었다>

전영록 이혼당시 경제적 이유가 아니라 전영록 불륜, 외도 등의 루머가 돌았지만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지요. 그리고 이혼 후에도 어린 두 딸을 전영록이 맡아서 키우지요. 나중에는 다시 친모 이미영에게 갔지요. 전영록은 이미영과 이혼 후 1999년 현재의 아내 임주연을 만나 재혼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전영록 임주연 부부는 2명의 아들을 낳게 되지요.

전영록 이미영 부부 사이의 두 딸 전보람은 2008년 솔로 가수로 데뷔를 한 후 2009년 그룹 티아라의 멤버가 되었고, 둘째딸 전우람은 2012년 그룹 디유닛의 멤버 R.A.M으로 데뷔를 했습니다. 연예인의 부모의 끼를 그대로 물려 받았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