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한복 코르셋 패션이 등장해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에서 2019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열렸다. 지난해 본선 수영복 심사를 폐지한 주최 측은 이번 대회에서 한복 심사를 진행했다. 행사 말미 축하무대로 2018 미스코리아 수상자들의 한복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하지만 한복 패션쇼는 '코르셋 패션쇼'에 가까웠다. '동서양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한복과 코르셋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한복을 선보인다고 설명했지만, 과도한 노출이 문제가 됐다. 수영복 보다 높은 노출 수위 탓에 역풍을 맞은 것. 참가자들이 입은 의상은 가슴 라인과 허리 라인을 부각시켰고, 허벅지가 훤히 드러났다. 또 퍼레이드를 펼치면서 참가자들은 한복 옷고름을 풀며 등장했는데, 선정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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