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대표.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와’하고 놀랐던 순간이 두 번 있어요. 2015년 낸 노래 ‘런’으로 우리가 확실히 인지할 만큼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고, 이듬해인 2016년 낸 ‘불타오르네(파이어)’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을 때였죠. 그 때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에게 세계 순회공연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어요. (영국 유명 보이밴드인) 원디렉션보다 더 성공하길 바라면서요. 지금 돌아보면 과한 자신감이었죠.” 방시혁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지난 4일(현지시간) 공개된 미국 연예전문지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방탄소년단의 성공을 확신한 순간을 이렇게 말했다. 방 대표의 말처럼 방탄소년단은 ‘불타오르네’를 낸 뒤 미국 등 해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기 시작했다. 강렬한 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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