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별거

한밤'에서 배우 안재현이 구혜선을 떠나 강남에서 별거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안재현 별거를 추측했었습니다. 이번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구혜선, 안재현 부부의 이혼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때 안재현 별거 사실이 밝혀 진것 같습니다.


배우 구혜선이 남편 안재현과의 이혼과 관련, 공식입장을 밝힌 가운데 두 사람이 이미 별거 생활을 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2016년 결혼 후 경기도 용인에 안재현 명의의 빌라에 신혼살림을 차렸다. 그러나 올해 초 연예계 활동을 이유로 두 사람은 용인집을 전세로 내놓고 서울 금호동으로 나와 함께 살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두 사람의 불화가 시작됐고 결국 안재현이 강남구 청담동으로 나와 별거 생활을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20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한 기자는 "16년에 결혼하고 용인 신혼집에서 잘 지내가다 올 초에 안재현은 드라마 촬영, 구혜선은 다른 활동으로 바빴다. 그 이후로 쭉 따로 지내고 있다"며 두 사람의 위기가 한참 전부터 이어져왔다고 전했다.

 

리우 측은 "구혜선 씨는 안재현 씨와 이혼에 '협의'한 바는 있으나, 이혼에 '합의한 바는 없다. 현재 이혼할 의사가 전혀 없으며, 혼인파탄에 관한 귀책 사유도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구혜선씨 본인이 밝힌 바와 같이, 상대방 안재현씨의 결혼 권태감과 신뢰훼손, 변심, 주취상태에서 다수의 여성과 긴밀하고 잦은 연락 등의 이유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아왔다. 구혜선씨가 합의이혼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던 것은 사실이지만, 구혜선씨 어머니의 정신적 충격과 건강악화, 그리고 가정을 지키고 싶은 마음에 이혼에 합의할 의사가가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주취상태란 '술에 취한 상태'를 의미한다.

 

또 소속사에 대해서는 "소속 연예인의 사생활에 일방적으로 관여하면서 신뢰를 깨뜨린 구혜선씨의 소속사와도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음을 확인하고, 조속히 전속계약관계가 원만하게 종료되기를 희망한다. 이에 협조하지 않을 경우에는 법적인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구혜선과 안재현은 올해 초부터 별거 생활을 해왔다. 또한 '한밤'은 한 매체의 말을 빌려 "안재현과 구혜선은 지난 2016년 결혼 후 신혼집에서 지내다가 올해 초부터 서울 금호동으로 이사했다"며 "금호동으로 온 후 안재현이 강남으로 따로 나와 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구혜선은 이날 밤 법률대리인을 통해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날 구혜선 측은 "안재현과 이혼에 대해 협의한 적은 있으나, 합의는 없었다. 안재현이 이혼에 합의했다는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가 내놓은 공식 보도자료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안재현에게 이혼의 귀책사유가 있다. 구혜선은 안재현의 결혼 권태감과 신뢰 훼손, 변심, 주취상태에서 다수의 여성과 긴밀하고 잦은 연락 등의 이유로 합의 이혼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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