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날짜를 세는 순우리말은 하루, 이틀, 사흘, 나흘 등이 있습니다. 예시를 들어 순우리말로 된 날짜 세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그런데 인터넷을 찾아보니, 11일은 열하루, 12일은 열이틀, 21일은 스무하루 등으로 읽는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정작 사전에는 저런 말이 뜨지 않습니다. 단어 둘을 합친(가령 열+하나, 스물+셋) 합성어로 보면 될까요? '열하룻날'처럼 뒤에 '날'을 붙이기도 하던데 이것도 쓰인다고 볼 수 있나요? 혹시 아니라면 맞는 말을 작성해주살 수 있으신지요? + '내일'의 순우리말이 '하제'라던데 정말인가요? '열하루, 열이틀' 등은 두 단어가 쓰인 것인데, 수의 띄어쓰기를 만 단위로 하는 것에 준하여 붙여 적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날'을 붙이는 표현은 '매달 첫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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