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합의금 초청 경기 합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과 합의금을 주고받은 증거가 포착됐다.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는 호날두가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주장하는 미국 라스베가스 출신 여성 캐서린 마요르가에게 37만5000달러(약 4억5000만원)의 합의금을 지불했다고 인정한 법률 문서를 입수했다고 보도했다. 

호날두 측은 성폭행 혐의를 부인하며 판사에게 이 사건을 기각해 달라고 요청하기 위해 ‘마요르가에게 합의금을 줬다’는 내용이 담긴 문서를 제출했다. 



캐서린 마요르가는 지난 2009년 6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한 호텔에서 호날두에게 성폭행당했다고 주장했다. 

캐서린 마요르가가 지난해 8월 마요르가가 미투 운동에 공개적으로 호날두가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주장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이후 경찰이 사건 조사에 나섰으나 호날두는 증거부족 등을 이유로 풀려났다. 

한편 호날두 초청 경기에 대한 진행은 어떻게 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이탈리아 축구구단 유벤투스 소속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일명 ‘노쇼(No Show)’ 논란을 수사 중인 경찰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19일 “지금까지 참고인 11명을 소환해 조사했고 압수품 분석이 끝나면 더페스타 대표 등을 소환 조사할 예정”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사건 관계자를 소환해서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프로축구연맹 가담 여부에 대해서는 “계약서를 보고 또 포렌식 등을 진행한 후 판단하겠다”고 언급했다. 

앞서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8일 서울시 강남구 더페스타 사무실 등 3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했다.



경찰은 한국프로축구연맹에 계약 관련 자료를 요청하고 연맹 관계자와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관계자 등을 참고인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더페스타 대표 로빈장도 출국금지 조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선 지난달 29일에는 오석현 LKB파트너스 변호사가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1부리그) 유벤투스와 K리그 올스타 팀 K리그의 내한 경기를 총괄한 더페스타와 유벤투스, 축구선수 호날두 등을 사기혐의로 고발했다.

오 변호사는 고발장에서 더페스타와 유벤투스 구단, 호날두가 축구팬을 속여 60억원 상당을 가로챘다고 주장했다.

이와 별도로 문화체육부 산하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지난달 26일 있었던 K리그 올스타팀과 유벤투스의 친선경기에서 해외 스포츠 도박 사이트 광고가 노출된 점이 불법인지 따져달라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피해자들의 집단 소동도 이어지고 있다.

‘호날두 사태 소송카페’의 법률 대리인 단장 김민기 변호사는 지난달 29일 경기를 관람한 관객 2명으로부터 사건을 위임받아 인천지법에 최초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청구 금액은 티켓값 7만원, 수수료 1000원, 정신적 피해 위자료 100만원 등 1인당 107만1000원이다. 



한편 유벤투스와 팀 K리그는 지난달 2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친선전을 치렀다. 당초 경기는 저녁 8시에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유벤투스 선수단이 경기장에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예정된 킥오프 시간보다 57분이나 지연됐다.

호날두도 이날 출전하지 않으면서 노쇼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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