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 김유지 열애

정준, 김유지가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연애의 맛' 3번째 실제 커플 탄생입니다. '연애의 맛' 관계자는 "배우 정준과 김유지가 실제 열애 중인 것이 맞다. 두 사람은 서로 호감을 가지고 좋은 분위기 속에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 정준 김유지 열애


이어 '연애의 맛' 측은 "이제 시작한 커플인 만큼 지켜봐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한 매체는 정준, 김유지 커플이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과 함께 두 사람이 실제로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16일 오후 7시께 경기도 하남의 한 쇼핑몰에서 데이트를 즐겼으며, 특히 포옹과 이마 뽀뽀 등을 하는 등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정준, 김유지는 '연애의 맛3'를 통해 처음으로 만나 인연을 맺었습니다. 첫만남 당시 정준은 김유지에게 호감을 드러냈고, 이후 실제로도 서로 호감을 느껴 만남을 이어가기로 결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연애의맛 3번째 실제 커플


이로써 '연애의 맛'에서는 벌써 3번째 실제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시즌1의 이필모-서수연 커플의 경우 결혼에 골인했으며, 시즌2의 오창석-이채은도 실제 연인으로 연결되며 여전히 관심 속에 열애 중입니다.

특히 정준은 이번 만남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유지가 '출연 진정성' 지적을 받을 때도 "이슈가 되려고 방송에 나온다? 그러기엔 내가 너무 리얼이다. 설레는 마음으로 방송을 기다리고 있다"라며 적극 해명에 나섰습니다. 

 

# 정준 프로필


1979년생인 정준은 어머니가 연기학원에 데려간 계기로 연기자로 입문했습니다. 1991년 MBC 드라마 <고개숙인 남자>로 데뷔했습니다. 그리고 1993년 청소년 드라마 <사춘기> 시즌 1에 주인공 이동민 역을 분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힘입어 농심 '안성탕면 김치'의 CF 메인모델로 발탁되어 가수 정광태가 부른 '김치주제가'를 개사한 CM송으로 꽤 인기를 끌었습니다.그 외에도 무파마의 전신인 장터라면의 광고도 찍는 등 라면광고에서 꽤나 얼굴을 비추었습니다.

연기 외에는 어릴 때부터 매니저가 다 해주다보니 서른 살이 되어서 은행에 가서도 번호표 뽑는 것을 몰라 눈치로 해결했다고 합니다. 이 경험으로 그는 충격을 받고 매니저와 스태프 전원과 결별했으며, 사람들이 사는 모습을 연기해야 하는데 그것을 몰라서야 제대로 연기가 되기 어렵다는 생각도 밝혔습니다.

홍경인과 더불어 아역시절의 고정적 이미지 때문에 연기관록과 경력에 비해 심각하게 인기가 없는 배우입니다. 정준과 홍경인 둘 다 연기력이 우수하고 특유의 개성이 있지만 차이점이 있다면 홍경인은 괜찮은 연기력으로 그러한 난관을 타개하며 점점 자리를 되찾아가는 반면, 정준은 위에 말한 반듯한 이미지가 깊어 요원해 보입니다

아역시절부터의 경험을 잘 살린다면 정준도 홍경인처럼 이미지 변신에도 성공하고 더 대성하는 배우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허나 본인이 연기보다는 신앙생활에 더 비중을 두고 있어서 미지수입니다. 물론 둘 다 비주얼이 배우 치고는 부족한 편인지라 이게 인기가 없는 것에 크게 영향을 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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