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짚라인사고 원인

오늘은 라오스 짚라인사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라오스 짚라인 사고에 대한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는데 다시는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기를 기원합니다. 현재 라오스와 태국 국경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라오스가 실검에 오르고 있는데 한국인 관광객의 사고 소식이라 더욱 안타깝습니다.

 

# 라오스 짚라인 사고 원인


라오스를 찾은 한국인 관광객 3명이 줄에 매달려 활강하는 레저스포츠 ‘짚트랙(짚라인)’을 체험하다가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라오스 주재 한국대사관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19일 오전 10시30분쯤 현지 유명 관광지 방비엥 탐남 지역에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라오스 짚라인 사고로 A씨(48)가 추락해 사망했고 앞서 출발한 일행 2명도 등과 허리 등에 찰과상 등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원인은 라오스 짚트랙(짚라인) 중간 기착지에 있는 높이 7m의 나무 지지대가 부러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3명은 부산에 거주하는 직장 동료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인 관광객 3명은  지난 17일 관광차 라오스에 입국한 후 현지 여행사를 통해 짚트랙 체험을 하다 사고를 당했다고 합니다. 

 

 

# 짚라인은 무엇인가?


짚트랙(짚라인)은 와이어로프에 매달려 빠르게 활강하는 대표적인 액티비티 스포츠입니다. 라오스 짚트랙(짚라인)은 블루라군, 카약킹과 더불어 라오스 방비엥을 여행하는 관광객이 필수로 들리는 유명 코스 중 하나입니다. 사고가 발생하자 주라오스 한국대사관은 곧바로 사건 담당 영사를 현지로 파견해 진상 파악에 나섰고 현지 경찰에 철저한 사고 조사를 요청한 상태입니다. 얼핏봐도 굉장히 위험해 보입니다. 왜냐하면 줄과 기본적인 안정장치만으로 체중을 버텨야 하기 때문입니다.

지난해에는 동상이몽2에서 배우 최수종이 아내 하희라와 함께 라오스 은혼 여행을 떠나 짚트랙(짚라인)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면서 더 많이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최수종은 고소공포증으로 괴로워했으나 아내 하희라의 바람대로 짚트랙(짚라인)을 탔었습니다.  라오스 짚트랙(짚라인)은 매번 안정성 문제로 거론되곤 했습니다. 긴 거리를 나무에 걸린 로프에만 의지하다보니 나무가 부러지면 방법이 없는게 사실입니다. 이번 사고는 처음이 아니라는 점에서 빠른 개선이 필요할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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