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 한쪽만 고장일때 이거 하나로 완벽 해결

이어폰은 한국인들에게 필수품이라 불릴 정도로 귀에 이어폰을 꽂고 다니는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출근길이나 외출 시 깜빡하고 이어폰을 챙기지 않는 날에는 못 견딜 만큼 허전함을 느끼기도 하죠.

너무 자주 사용한 탓일까요. 이어폰을 사용하다 보면 늘 같은 증상으로 고장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양쪽 다 안 들리는 것이 아니라 유독 한쪽만 들리는 증상이 매번 발생하죠. 유난히 얇고 긴 탓에 관리하기 어려운 것도 있지만 조금만 신경 쓴다면 이어폰 수명을 확실히 늘릴 수 있습니다. 

그럼 이어폰 한쪽만 들릴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예방법과 해결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래 보이시는 이어폰은 현재 제가 사용 중인 이어폰입니다. 삼성 정품 이어폰이고 휴대폰과 같이 동봉되어 있던 제품입니다.

 

 

이어폰 한쪽만 들릴 때 원인은 대부분 단선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단선에 문제가 생기면 한쪽이 안 들리거나 지지직거리는 소리가 들리게 됩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느냐. 지금 당장 이어폰 앞 부분을 테이프로 감싸주세요. 이미 지지직거리는 소리와 함께 한쪽이 안 들리시는 분들도 앞부분을 만지면 들릴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테이트로 이어폰 앞부분을 감싸주시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어폰 단자 앞 부분을 테이프로 꼭 감싸주세요"

 

만약 테이프도 소용이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타깝지만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테이프도 안된다면 실핀이나 다른 제품들을 이용해 단선을 고정시켜줘도 소용이 없죠.

 

그래서 새 이어폰을 사면 앞쪽에 테이프로 감싸 주는 것이 좋습니다. 투명 테이프를 쓰면 티도 안 나고 단선되는 걸 최소화시켜주기 때문에 더욱 오랫동안 쓸 수가 있게 되죠.

 

무엇보다 중요한 건 이어폰 보관법입니다. 보통 귀찮은 나머지 가방이나 주머니에 대충 구겨 넣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습관은 이어폰 수명을 단축시키는 가장 큰 원인입니다. 항상 돌돌 말아 선이 엉키거나 끊어지지 않도록 관리를 해주셔야 합니다.

 

"이어폰 관리를 귀찮아하지 마세요"

 

 

만약 테이프가 싫다면 볼펜에서 나오는 스프링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 방법도 많이 사용하시는데 단점은 너무 눈에 띈다는 점입니다.

 

 

막상 이어폰 한쪽만 들릴 때 그 소중함을 알게 되는 이어폰. 조금만 관리에 신경을 써주면 적어도 2년 이상은 거뜬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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